창업지원본부, 2025 기술창업아카데미 NTS 성료

린스타트업 기반 단계별 워크숍을 통한 기술창업 역량 강화

창업지원본부(본부장 이원상)는 지난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2025 기술창업아카데미 NTS’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및 연구실(Lab)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팀을 이루어 창업교육,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과정을 거치며 기술창업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 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방법론을 기반으로 PX(문제경험)–BX(브랜드경험)–BM(비즈니스모델)–MVP(최소기능제품) 단계별 워크숍을 통해 실전형 창업 교육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각 팀의 창업 가능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대회 결과 아래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상 : Yolo (최승혁·노윤태·이종환·김용욱/스마트인프라공학부)

▸ 최우수상 : 씨위드(Seaweed) (한표일·나주영·조현기·유원준/해양생태환경학과)

▸ 우수상 : Triple Doctor (안승효·안희락·선우재빈·김성건/스마트인프라공학부), 에코쉘(EcoShell) (최준희·양상원·이한별·김헌/해양바이오식품학과)

이원상 창업지원본부장은 “기술창업아카데미는 대학이 가진 기술을 창업으로 확장하는 훈련의 장으로, 학생들이 기술의 시장 가능성을 직접 탐색해 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창업 인식 확산과 우수 창업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업지원본부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술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식 개선과 실전형 창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대학 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창의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