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하려면 '오픈 카지노' 공감대 형성 필수”

3월 13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부산 상공회의소 제공
여전히 갈 길이 먼 복합리조트 부산 유치를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문가들은 복합리조트가 가지는 경제적 효과 때문에 유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오픈 카지노와 관련된 시민 공감대 형성, 위치 선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복합리조트란 가족 관광, 레저,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광 기능을 한 곳에 집적한 시설로 관광마이스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불리며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라스베이거스 등이 대표적인 복합리조트다.
13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는 산업계, 학계, 법조계, 관계 기관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이재석(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최신 개발 동향과 부산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31318230390430